한 청소업체 직원들이 추가 요금을 요구하다 거절당한 바로 이후 의뢰인의 차량에 침을 뱉는 등 행동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입주 청소를 화재 복구 전문 위해 청소회사를 불렀다가 이같은 일을 겪었다는 B씨는 29일 JTBC 사건반장에 해당 사연을 제보했었다.
그러나 통화를 마치고 향한 박00씨의 집과 차량에는 불쾌한 흔적이 있었다. 전00씨는 “집 화장실 수납장에 소변으로 추정되는 액체가 있었고, 차에는 침을 뱉은 흔적이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박00씨가 공개한 그림을 살펴보면 김00씨 차량 운전석 등에는 이들이 뱉은 것으로 추정되는 침 자국이 남아있다. 또 실제로 유00씨가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영상에는 연구원들이 침을 뱉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고, 이들이 “화장실”을 언급하는 음성도 포착돼 있었다고 완료한다.
결국 안00씨는 이를 경찰에 신고하고 회사에 블랙박스 영상을 보도했다. 안00씨는 이와 관련해 기업이 재차 사과했다면서도 “회사를 더 이상 믿을 수 없다. 친구와 같이 일산로 처음 이사왔는데 집 주소까지 노출돼 무섭다”고 했었다.